오는 4월 총선에 정읍고창 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유재석(56)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지난 23일 본사를 방문했다.(사진)고창 출신인 유 부의장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상임감사, 이재명 대통령 경선 선대위 국민소통본부 상황실장, 고창군 4H 연합회 회장 등을 지낸 인물이다.유 부의장은 지난(16일) 전북도의회와 정읍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검찰 독재정권 퇴진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서겠다"면서 출마 의사를 밝혔다.그는 "지역 경제가 무너져 위기에 놓였다"면서 "인구소멸과 무너진 지역경제를 복원시킬 대안을 제시하는 정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주요 공약으로 세계적 기업의 데이터센터 유치, RE100 추구 친환경 스마트 클러스터 설치, 경로당 부식비 인건비 확보, 사업실패자 재기를 위해 사업영속기간 중 지원, 발의 법안 최초 제안자 실명 기명 등을 제시했다.유 부의장은 "구글과 네이버 같은 세계적 기업의 데이터센터를 유치하고 친환경 스마트 클러스터를 조성해 지역의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내겠다"고 약속했다.또 "지금은 살만한 농촌을 만들어 인구 유입을 유도해야 할 때"라며 "기본소득 보장으로 농촌의 안정적인 삶을 돕고 지역 간 자본 격차를 해소하겠다"고도 밝혔다.
유재석 예비후보는 군산기계공고를 졸업하고 전 경기도 일자리재단 상임감사를 지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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