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민주당원’ 해결사 윤준병의 정읍시 미래 비전 발표
단풍나무 식재 강화를 통해 ‘단풍이 살아나는 도시’ 조성도
윤준병 국회의원(정읍시·고창군,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7일(수) 정읍시·고창군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데 이어 19일(금) 오전 11시 정읍시 북면 탑성마을회관 앞에서 정읍지역 기자들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갖고 정읍의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전라북도 최초로 ‘국립 숲체원’이 조성되는 정읍시 북면 탑성마을 마을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윤준병 의원이 지난해 말 총사업비 약 270억원(녹색자금 100%)이 투입될 국립숲체원 유치실적을 보고한 이후 지역 주민들의 사업에 대한 관심과 질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윤준병 의원은 “‘진짜 민주당원’ 윤준병이 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노회한 정치꾼’들로 인해 지역발전이 퇴보하지 않도록 ‘정읍·고창의 봄’을 앞당기겠다”고 출마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읍의 20년 숙원사업이었던 내장저수지 국립공원 보호구역 일부 해제, 전북대 정읍 첨단캠퍼스 개교, 제약산업 미래인력 양성센터 유치, 한국전기안전인재개발원 개원과 국민연금공단 연수원 유치, 신태인 도시가스 공급 확정, 고부천 게보배수갑문 철거 및 교량 설치 확정 등은 ‘해결사 윤준병’이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숙원과제 해결, 정부예산 신장률보다 높은 지역의 국비예산 확보, 주민의 삶과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법률 제조기’ 역할 등으로 윤준병의 초선 4년이 그전의 3선 12년보다 유능함을 이미 성과로 입증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제대로 싹을 틔우고 잘 키워서 정읍 발전의 알찬 열매를 맺도록 하자”며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 조성 △치수·이수·친수공간이 살아나는 동진강 회복 프로젝트 △정읍을 제약산업의 호남중심지로 키우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정읍경찰서·정읍우체국의 이전적지 재생 과 정읍역광장 활성화 및 연지시장 재개발 등 도심재생프로젝트 △신태인~정읍·북면~칠보간 등 국・지방도 확장, 달빛고속철도와 연결시키는 (정읍~순창)교통망 건설, 농어촌 맞춤형 교통모델 도입 등 농어촌교통체계 개편 △빈집정비를 통한 주거환경개선 등 농촌공간의 재구조화 △ 어린이병원 제도개선, 산후조리원 및 치매전문병원(스마트팜케어) 유치, 주5일 경로당 점심 제공, 국립정읍숲체원 조성 등 복지정책의 확대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윤 의원은 제시된 공약 중 첫 번째로 ‘국립 정읍숲체원’을 소개하고, 앞으로 계속해서 분야별 공약을 밝히겠다고 했다. 
윤 의원은 “정읍시 북면 일대에 조성될 국립 정읍숲체원은 산림복지와 건강에 대한 국민적 수요가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전북 최초로 정읍에 국립숲체원이 조성되면 인근의 내장산 휴양림 및 아양산 ‘치유의 숲’과 함께 정읍이 건강·치유산업의 중심지로 한걸음 더 도약하게 되는 것”이라며 “24년도에 입지분석 및 건축·구조물 배치 계획 수리 등 기본구상이 만들어지며, 신규 조성될 국립정읍숲체원은 시민들의 휴식 및 산림복지 체험공간이 될 뿐 아니라 인근 대·소도시로부터 평균 1시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해 10만명 내외의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이라 밝혔다.
또한, 사업부지는 100% 국유림인 곳 7개소를 대상으로 검토를 벌인 끝에 선정했다며, 앞으로 단풍나무 식재 강화를 통해 ‘단풍이 살아나는 도시’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했다.
윤의원은 “제시된 공약에 대해서는 시민들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어떠한 일이 있어도 반드시 지키겠다”며, “정치꾼이 아닌 해결하는 정치가 좋은 정치라는 점을 22대에서도 입증하겠다”고 말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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