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재향군인회는 1월 25일 향군회관 회의실에서 제64차 개선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영봉 전북특별자치도 회장 직무대행, 오선익 복지환경국장, 이상길 시의회 운영위원장, 안보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선총회에서는 제 1부 의안심의 및 제2부 회장 이·취임식 행사에서는 향군발전 유공회원에 대한 표창장 전달식이 있었다.
본회장 표창에는 산내면회(회장 박상기)가, 시회장 표창에는 장태만 이사, 홍은표 이사, 최강운 이사, 여성회 최미자 이사가 수상했다.
윤재동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64차 개선총회를 맞아, 대한민국 최고 최대 안보단체 재향군인회가 안보의 역군으로서 막중한 책임을 느끼면서, 안보활동 및 공익활동에 최선을 다 하는 한 해가 되자고 당부했다.
2부 회장 이·취임식 행사에서는 이임 윤재동 회장은 “남다른 열정으로 정읍시 향군이 전국 어느 회 보다도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취임하는 제 32대 이쌍행 회장은 “대한민국 최고·최대 안보단체 재향군인회가 되도록 향군 전 회원과 혼연일체가 되어 안보활동에 매진하겠다”며, “으뜸 정읍시를 구현하기 위해 공익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이준화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저작권자 © 정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