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산책
입춘(立春)을 일주일여 앞둔 지난 27일(토) 오전 11시경, 정읍천에서 이른 빨래를 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주말 오전, 정읍천 달하다리 교각 아래를 찾은 할머니는 갖가지 옷과 운동화를 내놓고 빨고 있었으며, 산책에 나선 시민들은 신기한 모습으로 바라보며 지나쳤다.
아직은 쌀쌀함이 남아 있는 주말 오전이었지만 입춘(2월 4일)의 훈풍이 어디선가 다가오는 듯 하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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