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축협 정상화추진연대(대표 김재년)는 지난 29일(월), 고창인 순정축협 조합장의 업무복귀를 호소하는 행사를 열어 관심을 끌었다.
김재년 대표를 비롯한 회원 40여명은 이날 정읍시청 제2청사 앞에서 주변 환경정리와 청소를 실시하면서 최근 구속된 고창인 조합장의 업무복귀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들은 이날 제2청사 앞에서 주변 환경정리를 통해 마대 30여개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이웃돕기 성금 88만원을 즉석에서 모금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본보에 위탁했다.
김재년 대표는 “조합원과 축협을 이용하는 시민들도 이날 행사에 함께 했다”며 “조합장의 업무복귀를 희망하고 있다는 뜻을 전달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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