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대순진리회 관계자와 덕천 신송마을 주민들의 간담회 모습과 마을에 세워진 증산 탄생지 현판(아래)
-사진은 대순진리회 관계자와 덕천 신송마을 주민들의 간담회 모습과 마을에 세워진 증산 탄생지 현판(아래)

신송마을 전희배 이장과 개발위원장,청년회 등 관계자 참석
증산 강일순의 생가인 덕천 신송마을에서 대순진리회 관계자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가 있었다.
지난 1월 26일 오전 덕천면 신월리 신송마을에서는 이 마을 전희배 이장, 개발위원장, 청년회장과 종단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총무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겸 마을발전기금 전달식이 있었다. 대순진리회 측은 2년 전에도 신송마을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덕천면 신송마을은 1871년 이 마을에서 탄생한 증산 강일순의 생가 마을이기도 하다. 

증산 강일순은 위태로웠던 구한말 극도로 악화된 종교적, 정치적, 사회적 도탄기를 당하여  ‘음양합덕’, ‘신인조화’, ‘해원상생’, ‘도통진경’이라는 종교적 법리로 인간개조를 통해서 창생을 구제할수있다는 전대 미증유의 진리를 선포하였으며 신인으로 추앙받기도 했다.
증산을 신앙의 대상으로 모시는 대순진리회는 현재 이곳 생가지역을 성역화하는 작업을 진행중에 있으며,  마을과 종단은 서로 의견교환을통해 앞으로 더욱 증산에 대하여 널리 알리는데 뜻을 같이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대순진리회 전영수 제공, 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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