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시·도의원 24명이 기자회견을 통해 제22대 총선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윤준병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들은 지난달 31일 정읍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4·10 국회의원 선거는 고소·고발과 탈당·배신의 과거정치로 퇴보하느냐, 더 나은 미래로 전진하느냐를 판가름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정읍·고창의 더 나은 미래를 앞당길 검증된 참일꾼, 해결사 윤준병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참석자들은 윤준병 의원이 “내장저수지 국립공원구역 일부 해제와 노을대교 건설을 확정했고, 국가예산을 4년 연속 정부 신장률 이상 확보 등 정읍·고창에 많은 변화의 씨앗을 심었다”면서 “서울특별시장 권한대행을 역임하는 등 36년간 쌓아온 능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과의 약속을 실천한 윤준병의 초선 4년이 그전의 3선 12년보다 유능함을 성과로 입증해냈다”고 주장했다.이어 “윤석열 정권을 제대로 심판해 이재명 대표와 함께 ‘대한민국의 봄’을 되찾고, 민생과 지역발전에 앞장서 ‘정읍·고창의 봄’을 앞당길 진짜! 민주당원 윤준병 예비후보가 정읍시민과 고창군민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선택해주실 것을 호소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을 앞두고 전북 등 호남지역 현역 국회의원들을 중심으로 시도의원들의 지지 사례가 이어지자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의 특정 후보 공개지지’를 해당 행위로 규정하는 경고장을 발부해 향후 파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은 지난 1일부터 선출직 공직자의 특정 후보 공개지지를 ‘당 윤리규범 8조’에 위반하는 해당행위자로 규정한다고 밝혔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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