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는 최근 사회적 문제인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특별하고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이에 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주영생)은 2월 1일 고위험군으로 판단된 익산지역 유공자댁을 직접 찾아뵙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따뜻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으며 계속해서 위험 및 의심군 대상자를 위문할 계획이다
국가유공자 정OO님은 “세상과 떨어진 채 홀로 살며 외부의 전화도 잘 받지 않고 항상 혼자였는데 직접 찾아와주니 뜻밖이라 당황스럽지만 매우 반갑다.”라며 미소를 지으셨다.
주영생 지청장은 “외로운 국가유공자의 경우 방문하여 말씀을 들어드리는 것만으로도 매우 좋아하시는 것을 알 수 있다.”라며 “고독사 위험군에 속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등으로 현장 중심의 든든한 보훈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 전북서부보훈지청 보상과 복지담당 김별/옮김 김보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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