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이익 53억9천1백만원, (준)조합원 배당 45억5천5백만원(16.42%)
개인배당 최고액 조합원(1천4백만원), 준조합원(1백3십만원)

정읍농협은 지난 2월 2일(금) 대의원과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기 결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결과 당기순이익 53억9천1백만원을 올렸으며, 전기이월금 12억8천9백만원을 더한 총 66억8천만원의 잉여금으로 법정적립금 7억5천만원, 차기이월금 13억7천5백만원을 적립했다.
또한 조합원 배당으로 40억4천5백만원, 준조합원에게도 이용고배당 5억1천만원 실시했으며, 조합원 중 개인별 최고배당액은 1천4백만원, 준조합원 중 개인별 최고배당액은 1백3십만원이다.
지난 해 벼 수매는 농가가 희망하는 전량을 수매 하였고, 매입비용은 86억원이 투입되었다. 유남영 조합장은 “올해도 기후변화와 소비위축으로 농업인 조합원에게 쉽지 않은 한 해가 되겠지만, 조합원의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적정가격에 수매하고 남은 이익은 농가에 환원하도록 하겠다”며, 정읍농협은 앞으로도 조합원, 고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읍농협은 지난 해 전조합원을 위해 5억4천5백만원의 농협이용권 지급, 5억5천6백만원의 자재센터이용권 지급, 2억1천1백만원의 식염공급, 1억5천7백만원 설명절 사골떡국떡 공급, 1억3천9백만원 조합원 건강검진, 조합원 자녀를 위한 장학금 2천9백만원, 영농자재 무상지원 5억2천8백만원 등 수익의 일정부분을 사회에 환원하며 지역주민과 같이 가는 상생경영의 모범으로 평가된다. 또한 선거에서 ▷상임이사 류백열 ▷상임감사 남병기 ▷사외이사 조영례, 이삼녀
정읍농협은 이에 앞서 지난 1일(목) 농협중앙회가 주관한 ‘2023년 농협자재사업 연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농협자재사업 연도대상은 농협중앙회가 영농자재 가격 안정화와 농업인 실익 증대를 위해 계통구매사업을 적극 추진한 우수 농·축협을 선발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정읍농협 자재센터는 지난해 9월 농업인의 농자재 구입편의와 농업경영비절감을 위해 신축이전하였고 자재센터 1개동, 창고 1개동으로 자재판매장, 농약비료 전문 상담실, 회의실, 고객쉼터 등의 편의 시설을 갖추었다.(김수현 홍보담당, 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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