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민원
정읍천은 오래전부터 정읍시민들의 문화 체육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다. 멀리 떠나지 않고서도 아침 저녁으로 운동할 수 있는 적지이기 때문이다.
활동력이 있는 청소년이나 중년층은 인근 내장산이나 외지를 선호하지만 노약자일수록 정읍천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정읍천은 시내 주택과와 인접해 있어 마음만 먹으면 수시로 산책 공간으로 이용된다.
하지만 노약자들에겐는 아쉬운 점이 있다.
시내 우회도로 및 천변도로에서 정읍천으로 이어지는 연결계단에 난간이 설치되지 않아 사고의 위험이 크다는 지적이다.
독자 A씨는 “정읍천은 노인을 비롯한 노약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다. 하지만 연결계단에 난간이 없어 힘에 부치는 노인들은 넘어지기 쉽다”면서 “계단에 난간을 설치한다면 충분히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이다. 세세한 부분의 보완이 필요하다”며 시정을 기대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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