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연지새마을금고(이사장 유연천)가 지난 3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제6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잉여분 처분과 결산보고서 등을 승인했다.
연지새마을금고는 이날 2023년도 당기순이익 13억800만원으로 자체적립금 5억6천500만원과 차기이월금 3억원을 적립하고 4억4천300만원의 출자배당(5%)을 실시하는 이익잉여금 처분안 등 결산보고서를 승인했다.
또한 이사 8명(전종훈, 이상영, 박분임, 문종곤, 김정자, 홍성옥, 이이숙, 김희정)과 감사 2명(오한모, 나희수) 등 임원 8명을 선출하고, 지난해 사업실적 운영공개와 주요 추진사업 안내, 금고발전과 권익신장에 힘쓴 회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회원 자녀 9명에게 장학금 지급 및 관내 차상위 이웃들을 위해 연지동주민센터에 좀도리쌀(20kg) 100포를 기탁하는 등, 이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생활밀착형 금융기관으로 호평을 받았다.
연지새마을금고 유연천 이사장은 “건실한 경영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성원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청렴, 소통, 배려를 실천하고 내실경영을 통해 회원과 고객, 직원의 행복을 실현하는 최고의 새마을금고가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이재현 상무, 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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