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인농협(조합장 황휘종)은 5일 논콩 작목반을 대상으로 종자선택 및 초기재배관리기술을 주제로 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죽산콩영농조합법인 한은성 이사와 ㈜조비, ㈜팜한농 관계자가 참석하여, 품종선택 및 재배관리 기술과 시비 등 초기 재배포장 조성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였다.
황휘종 조합장은 “정부의 쌀 적정생산에 기여하고, 식량안보 확보 및 우리 농업인의 새로운 소득을 만들어가는 콩 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남훈 작목반장은 “품종선택부터 파종, 방제, 수확기 별, 농협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우리 작목반원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태인농협은 23년 콩 산업 육성을 위하여, 서울F&B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24년 콩 종합처리장 신축과 종합컨설팅을 통해, 재배농가의 실익증진 및 역량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태인농협은 이달부터 고령농업인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한방진료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방진료지원사업은 신태인농협 만 65세 이상 고령조합원의 한방진료를 연간 10회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태인 관내 동인한의원, 명한의원, 수한의원, 원광한의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사되었다. 
이번 사업은 황휘종 조합장의 공약사항으로, 조합원의 건강증진을 위해, 3년간 연봉을 삭감하여, 재원을 마련하는 등, 조합원복지 증진과 지역사회발전 및 사회공헌에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권근영 계장보, 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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