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최금희, 사진)은 지난 20일(목) 정읍연지아트홀공연장에서 관내 각급학교 교직원,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정읍교육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정읍청소년오케스트라(지휘자 박지훈)의 문화예술 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정읍교육계획 안내가 이어진 것.
  2024년 정읍교육을 알리는 이 설명회에서 정읍교육지원청은‘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정읍교육’이라는 새로운 비전으로 더 특별하고 힘차게 도약하는 정읍교육의 미래를 약속했다. 
  이를 위해 주요 정책의 기본방향은 △신나는 가르침 샘솟는 배움 △소외와 차별 없는 맞춤형 책임교육 △안전하게 성장하는 건강한 학교 △소통하고 참여하는 따뜻한 교육공동체 △지역과 함께하는 활기찬 정읍교육 △평화와 공존의 세계 시민교육으로 설정했다. 
  축하 공연으로 정읍 어머니합창단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주며 문화 예술교육에 앞장서는 정읍교육의 품격을 높여주기도 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특히, 최금희 교육장은, “전통과 예술이 살아있는 정읍의 특색을 반영하여 역사교육과 문화예술교육을 더욱 활성화하고, 학교업무통합지원센터, 중학생 해외역사문화탐방, 창의ㆍ예술 미래공간 구축, 학생복지회관 도서관 증축 등을 강조하면서 학교와 교육공동체의 요구에 더 많이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정읍교육지원청 이현숙/옮김 김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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