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정읍시 바둑협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월 20일, 신태인읍 소재 정읍시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8대 김승규 회장이 취임하고 오종태 7대 회장이 이임했다. 
이날 정읍시 바둑협회장 이취임식에는 송금현 정읍부시장을 비롯해 윤준병 국회의원, 이도형 정읍시의원, 정읍시 바둑협회 초대회장을 지낸 강광 전 시장, 서국희씨,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 이호춘 회장, 정읍사제전위원회 조택수 이사장, 정읍신문 차진환 지국장, 정읍시 체육회 최규철 회장, 정읍시국악협회지부 박상주 지부장, 신태인읍 정성섭 읍장, 노신사 회원과 고재옥 회장, 신태인새마을금고 최준범 이사장, 북부노인복지관 바둑 김형완 회장, 동진기우회 정병수회장,서지말장학회 이익규 회장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승규 회장은 취임사에서 “바둑은 기사도 정신과 예의를 중요시하는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는 두뇌스포츠”라며 “그동안 정읍의 바둑발전을 위해 수고가 많으셨던 오종태 회장의 이임에 아쉬움과 감사드린다.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지도편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오종태 7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회장 임기동안 지원해주고 관심을 가져준 회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 김승규 회장을 중심으로 정읍시 바둑이 더욱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차진환 지국장, 이준화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저작권자 © 정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