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 지금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 이하 전북교육청)이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으로 더 청렴한 전북교육을 만드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26~27일 전북특별자치도유아교육진흥원에서 도교육청ㆍ지역교육청ㆍ직속기관 계약담당자 76명을 대상으로 계약업무 관련 맞춤형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계약 실무 ▲적격심사 ▲MAS(다수공급자계약) ▲원가계산 ▲채권 압류 ▲청렴교육 등 현장 계약업무 담당자들이 필요로 하는 분야이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계약 교육을 적극 확대해 계약 담당자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청렴도 또한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더불어 ▲학교 현장 중심의 계약 실무형 업무편람 제작 ▲사업부서 담당자와 일대일 계약업무 컨설팅 ▲학교시설공사 지원단 운영 ▲ 학교 입찰 적격심사 대행 ▲ 1인 수의계약 서식 표준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계약업무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전북교육청은 이에 앞서 지난 7일 본청 부서 계약담당자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등 계약업무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최선자 재무과장은 “더 신뢰받는 계약업무 추진을 통해 청렴하고 공정한 교육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면서 “이를 위해 계약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및 청렴계약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계약담당 주무관 김영광 /옮김 김남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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