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새마을금고(이사장 김석주, 사진)는 지난 2월 22일 오전 10시 새마을금고 4층 회의실에서 김석주 이사장과 김적우 전 이사장, 이사,감사,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7차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고항진 전무의 사회로 열린 이날 정기총회에는 김석주 이사장의 개회선언과 국민의례에 이어 김석주 이사장의 인사말씀, 주요업무 및 복지투자사업, 감사보고, 2023년 대손상각처리보고 등 7건의 부의안건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사 14명과 감사 3명 등 임원 17명을 경선없이 선출했으며, 지난해 사업실적 운영공개와 주요 추진사업 안내, 금고발전과 권익신장에 힘쓴 회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김석주 이사장은 “정기총회를 개최하게 되어 감사하다”면서 “세계 경기침체 여파로 국내경기 및 금융 환경이 아주 어려운 시기였는데 회원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이겨낼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다자녀 회원에 대한 장학사업 및 거래회원과 지역주민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더욱 늘려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복지사업을 꾸준하게 추진해 동반성장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에 공헌하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ESG경영으로 더욱 신뢰받는 지역금융협동조합으로써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경영체계 구축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새마을금고는 자산 4천487억원, 예수금 3천946억원, 대출 3천426억원, 당기순이익 27억5천400만원, 출자배당 5%(9억6천400만원)로 어려운 금융환경속에서도 최고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송경희 담당, 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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