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61호 편집위 여담

본보 제1661호 편집위원회(위원장 조병훈, 사진) 회의가 지난 6일(수)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그것이 궁금하다’에서는 지역활력을 위해 우리 고장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거점 공간으로 조성 예정인 ‘메이플 플렛폼’에 대해 알아보기로 했다.
정읍시 연지동 임시주차장 부지에 10월 개장으로 추진중인 ‘메이플 플렛폼’은 총 54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4층 건물을 신축하고 이곳에 판매장과 각종 지원시설, 영상 제작 시설들이 갖춰진다.
▷‘정읍은 지금’에서는 정읍지역내에 130억을 들여 조성한 2개 산업단지내 복합문화센터 활용 방안과 수탁 계획 등을 점검하기로 했다.
정읍시는 제3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48억)와 신정동 첨단산업단지 내에 복합문화센터(80억 5천만원)를 조성하고, 2023년 관련 운영조례를 제정했다. 관리는 법인 또는 단체를 수탁자로 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단체 ‘선거전 이모저모’에서는 3명의 후보가 경합을 벌인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장 선거와 샘고을시장상인회장 선거전과 결과를 점검할 계획이다.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장 선거는 3월 5일까지 후보등록을 마쳤으며, 3명의 후보들이 3월 14일 정기총회장에서 회장을 선출한다. 
후보자들 기호 추첨 결과 기호 1번 이종열, 기호 2번 나병길, 기호 3번 이호춘 현 회장이며, 이들은 선거 당일 10분씩 소견발표 시간을 갖는다.
▷‘보도 그 후’에서는 기성세대만 자랑으로 여기는 정읍의 역사와 문화 자원을 어떻게 후세들에게 교육하는지 점검한다.
정읍시는 인문역사문화 창의인재 육성사업 지원을 추진중이며, 1억원을 들여 10개 초중고교(학교당 1천만원)가 제안한 프로그램을 선정해 지원하는 방식이다.
각 학교별로 어떤 프로그램을 제안했으며, 사업 목적과 실효성을 점검해본다. 
▷‘그곳이 궁금하다’에서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대비해 정읍경찰서에 설치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의 위반사항 접수 및 조사 상황을 확인하기로 했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2월 7일 개소하여 4월 26일(금)까지 80일간 운영하며, 24시간 신고 접수 및 처리한다고 밝혔다.
▷‘보도 그 후’에서는 정읍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어떤 지역현안들이 논의되고 제안됐는지 확인해보기로 했다.
 ‘지속가능발전법’ 따라 구성된 정읍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정읍의제21’에 이은 단체로 환경정책과가 지원한다.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 교통 및 기초질서 지키기 등 모범시민 교육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편집위원들은 “다문화가정들에게 이같은 적극적으로 교육을 실시해야 모범시민으로 정착하고, 각종 법규위반에 따른 피해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각 기관별로 연중으로 다문화가족 대상 교육 실시 사례와 의향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과 고발’에서는 대로변과 교차로 주차 차량에 대한 즉시 단속은 물론 소화전과 승강장 등 ‘즉시단속구역’이 유명무실해서는 안된다며, 관련 고발을 상시화하기로 했다.
▷‘기타 안건’으로는 관내 초등학교 2024년 입학생수 실태와 신입생이 아예 없는 학교와 농촌지역이면서 신입생 유치에 성공한 학교 등은 어떤 비결이 있는지 점검키로 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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