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입암면 입춘대길복지관은 지난 7일 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진연아 면장, 소성주 부위원장, 운영위원 8명이 했다. 이들은 올해 2분기 프로그램 운영, 신규 사업공모 현황, 생활복지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지난해 3월 준공된 입춘대길복지관은 지상 2층, 연면적 359㎡의 규모로 늘봄 공간, 동아리실, 헬스장 등 각종 부대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난타동아리, 라인댄스 등 총 9개의 다양한 문화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각종 신규사업 공모를 통해 켈리그라피, 마을합창단, 천연염색 사업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민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문화복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 세탁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진연아 면장은 “복지관이 주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열린 공간으로서 단지 놀러 올 수 있는 공간, 친근한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자료제공 입암면 담당 이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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