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학원연합회 손경호 회장 취임식이 지난 9일(토) 전주 알펜시아컨밴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사단법인 한국학원총연합회 이유원 회장과 전국지회 회장 임원, 전북지역 각 시군분회 회장 및 임원, 학원장들 등이 참석했다. 또 서거석 교육감, 강성희 국회의원 등도 함께해 전북학원연합회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제22대 손경호 신임회장은 “전북특별자치도 학원연합회가 더욱 앞장서서 전북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2024년도부터 더욱 정진하는 학원연합회를 만들겠다" 약속했다.
손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를 온 몸으로 맞아야했던 어려운 시기에 21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학원인의 안전과 권익을 위해 노력해주신 이현철 이임회장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수어지교(水魚之交)는 물고기와 물의 관계처럼 아주 친밀하여 떨어질 수 없는 사이를 비유한 말이다. 공교육과 사교육, 나라와 국민, 지자체와 시민 모두가 떨어질 수 없는 아주 친밀한 관계”라고 말했다.
손 회장은 “교육개혁이라는 이름으로 이분법적 사고가 작용되고 있는 지금의 시대가 매우 유감스럽다”면서, 22대 전북특별자치도 학원연합회는 학원인의 생존과 권익이 최우선 목표라고 밝혔다.
특히 "전북학원연합회가 평생교육분야의 양적·질적 발전 및 어려운 상황에서 돌파구를 만들고 조직의 단합과 활성화가 되어 더욱 발전된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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