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토) 오후 2시부터 유승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진행된다. 유승희 전 의원은 이번 4.10 총선에서는 새로운 미래 성북갑 후보로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2월1일 민주당을 탈당한 유 전 의원은 “제가 탈당하지 않으면 22대 총선에 나갈 수가 없었기에 새로운 미래로 입당하고 성북갑 예비 후보자로 등록했다”고 밝히며 늘 응원해 준 지지자를 향해서 부탁의 말씀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유승희 전 의원은 “민주당 검증위원회에서 4년 전 저의 ARS 경선 부정 의혹 제기에 대해서 경선불복으로 규정하고 후보 부적격 결정을 했습니다. 그래서 약 2개월 동안 검증위 결정의 부당함을 알리고 당 대표를 비롯해서 당 지도부에게 온갖 호소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예비후보자 등록도 못하고 후원회 계좌도 만들 수 없는 상태로 지난 2개월을 보내다 이제야 후원 계좌를 열었습니다”라며 변함없는 지지와 후원및 응원을 부탁하기도 했다.
유 전 의원은 정읍출신 유종성 전 가천대 교수의 부인이다. 유 교수는 최근 3월1일부터는 연세대학교 객원교수로 옮기고 사단법인 포용사회연구소 소장을 겸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새로운 미래 성북갑에 선거 사무소를 개소하는 유승희 전 의원은 성북갑 전 19, 20대 국회의원, 현재는 김대중재단 고문과 새로운미래 서울시당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번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갖는 유 전 의원의 선거사무소 위치는 성북구 동소문로 54 대아빌딩 5층, 02-924-2012이다.<김남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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