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62호 편집위 여담

본보 제1662호 편집위원회(위원장 조병훈, 사진) 회의가 지난 13일(수)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편집위원회 제안’에서는 2016년 개관한 안양시 소재 정읍장학숙의 입사 실태와 장기 운영계획 수립 여부를 확인키로 했다.
정읍장학숙은 2023년부터 정원(98명) 미달로 인한 추가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월 20만원대 사용료에도 불구하고 향후 학생 자원 부족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정읍시는 정읍장학숙 입소 자격을 완화하고 있지만 이보다는 장기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카메라 고발/ 제보’에서는 도로변 상가 이용 현실과 맞지 않는 시내 새암길 차선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주차선 내 주차시 바로 앞 점포의 영업에 지장을 주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버스 등 대형차량이 운행하지 않는 점을 중앙선 하나면 될 것 같다는 의견과 함께 인근의 일방로 지정 확대를 요구하는 지적도 있다.
▷‘선거 이모저모’에서는 더불이민주당 정읍고창 윤준병-유성엽 예비후보가 경선을 벌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3일(수) 저녁 공천자로 윤준병 현 의원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공천자 확정후 윤준병 예비후보의 기자회견 내용과 함께 경쟁을 벌인 유성엽 예비후보의 입장도 전한다.
또한, 지난 14일(목) 열린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장 선거 결과와 당선자인 이호춘 현 회장의 3연임 당선과 향후 정읍시지회 운영 계획을 확인하기로 했다.
▷‘연속보도(2)’에서는 정읍시 도시가스 배관망 확장 3개년을 발표한 후 추진중인 가운데,  사각지대에 놓인 단독주택 주민들의 불만과 해소책이 무엇인지 점검한다.
정읍시는 향후 3년간 1천348여세대에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해 단독주택 도시가스 보급율을
82%로 올린다는 방침이다. 현재 정읍시내 단독주택 도시가스 보급율은 69%이다.
▷‘정읍은 지금’에서는 오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열릴 예정인 2024년 벚꽃축제 축하공연과 먹거리 장터, 체험· 특산물 판매장 등 관련 프로그램 대행사 선정 등에 대해 확인할 계획이다.
벚꽃축제는 전체 축제 예산(2억9천200만원)과 축제 프로그램 선정 배경 및 가수공연 필요성 여부에 대해 편집위원과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볼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절초축제 제6기 추진위원회 구성(강연천 위원장 연임)에 따른 축제 기본방향 ,2024년 구절초축제 기본계획 수립 내용을 점검하기로 했다.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에서는 ‘즉시단속구역’내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서 “견인 조치하자”는 제안을 지속적으로 진행키로 했다.
이와 함께 쌍화차거리 일방통행로 지정을 서둘러야 한다는 점도 제안한다.
쌍화차거리 정비 당시 정읍시와 정읍경찰서는 일방통행로 지정을 전제로 도로와 인도 정비를 실시했기 때문에 현 상황에서 일방통행로 지정이 필요하다는 것.
▷‘기타 안건’에서는 빈집정비 후 귀촌자 임대사업의 실효성과 관련해 칼럼으로 우려와 기대 효과를 제시하며, 보다 현실적이로 실현 가능한 시책 발굴 필요성을 지적할 계획이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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