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최초로 임기 2년 의장직 수행, 국제적 핵투명성 증진 노력 주도 -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양명승) 고준위폐기물처분연구부 한필수 박사(55)가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핵물질 수출 통제를 위한 국가간 협의체인 핵공급그룹(NSG; Muclear Suppliers Group)의 실무그룹 의장에 선임됐다. 한필수 박사는 최근 NSG로부터 실무그룹(working group)인 SIS(Stable Isotope Seperation, 안정동위원소 분리) 그룹의 공동 의장에 선임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한 박사는 오는 11월 NSG 자문그룹 회
노인일자리사업의 하나로 추진중인 주거환경개선사업 현장에 나온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 은상기 회장은 홀로사는 노인들의 생활실태를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밝혔다.노인회에서 주거환경을 개선해준다는 소문을 전해들은 각 마을 경로당 등에서 독거노인세대의 도배나 장판교체,방충망 설치 등을 요청하는 사례가 늘면서 일자리사업단 반원들의 일거리가 밀려있을 정도이다.은상기 회장은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요청받아 현장을 가보면 정말로 험상궂은 집이 많아 놀란다”면서 “시내 주변 독거세대는 그나마 다행이지만 산내나 산외 등에 있는 세대는 그야말
프로 장기의 세계채규문 프로 3단의 장기이야기우리네 삶과 정서가 담기고 얽힌 서민문화요 소박하면서도 짜릿한 승부의 세계인 장기.삼국시대 초기인 한사군시대에 수많은 한인들이 이주해 오면서 퍼뜨린 것으로 추측되는 장기는 이후 우리 선조들이 이 초한전을 가상으로 우리 체질에 맞는 장기로 연구하고 개량하여 지금 우리가 두고 있는 장기로 발전시켰다.이후 우리나라는 1957년에 최초의 프로공식기전(제1회 국수전)과 프로입단대회가 개최되어 한국장기의 프로시대를 열었으며 2008년 현재 전국에 185명의 프로가 활동하고 있다.한편 우리 전라북도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년차인 정읍출신 이정은 선수(20.김영주 골프 소속)가 제13회 SK에너지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에서 최종합계 7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한 김하늘 선수(9언더파)에 이어 신지애 선수와 함께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이 선수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이천 BA비스타골프장(파72)에서 열린 동대회 첫날 경기에서 국내 여자골프계의 지존 신지애 선수와 올해 2승을 따낸 김하늘 선수 등 쟁쟁한 선수들을 제치고 6언더파로 단독선두를 차지하며 우승전망을 밝게 했다. 그러나 경기중 폭우로 취소된 2라운드 경
정읍고 6회 나형순동문 정읍고등학교 6회 나형순 동문이 9월 1일 몽골 울란바토르의 국립경상대학교(institute of Commerce & Business, 총장 Batsaikhan. B)에서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울란바토르 국립경상대학교는 1924년 개교해 몽골내 5위권 내의 우수대학교로 이번 수여받은 학위는 개교 이래 84년 동안 명예박사학위를 총 7명만 수여한 권위 있는 학위여서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나형순동문은 본 대학교의 교육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학위를 수여 받았으며, 평소 모교와 동문회 발전에
제왕적 대통령제 폐해 재차 지적김원기 전 국회의장이 30년 정치역정을 마치면서 “고유가와 고물가,쇠고기 문제 등 국내외적 난관이 적지 않은 가운데 의정단상을 떠나는 인사를 드리게 되어 마음이 무척 무겁다”고 밝혔다.‘안녕하십니까. 김원기입니다.’로 시작된 글에서 김원기 전 의장은 “지금이야말로 선진들의 역량을 믿고 기회를 줘야 할 때라고 생각해 18대 총선 불출마 입장을 밝힌 바 있다.”면서 “앞으로 그동안 쌓은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 중요한 국가적 과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일을 사심없이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그동안 제왕적 대통령
북면출신 한국발명문화교육연소 왕연중(59세) 소장이 최근 교육과학기술부 산하단체인 한국과학저술인협회의 부회장으로 선임됐다.왕 소장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한국과학저술인협회 이사회 및 총회에서 부회장으로 선임된 것.한편 영동대학교 발명특허공무원학과 교수 겸 (주)한국발명특허문화원 대표이사이기도 한 왕 소장은 102권의 발명도서를 저술, 한국과학기술도서상 저술상을 비롯 장영실과학문화상 교육금상, 과학기술부장관상, 과학의 날 국무총리 표창·발명의 날 산업포장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읍시 상동출신으로 현재 임실 관촌중학교 과학교사로 근무중인 조현정씨가 전북도교육청이 실시한 중등교육 전문직(장학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이번 중등교육 전문직 시험은 7월 29일 1차로 교육학과 논술시험을 치룬 후 8월 4일과 5일 3차 시헙인 수업실기와 면접시험을 각각 실시했다.이번에 중등교육 전문직 시험에 합격한 조현정 교사는 지난해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도교육청 인사에 따라 장학사로 근무할 예정이다.한편 조현정 교사는 정읍시 상동 조정봉씨와 노양자씨 2남 4녀중 장녀로, 동초등학교와 전북대학교를 졸업했으며 남편 김주안